□ 영진전문대학은 20일 오후 육군본부에서 전투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 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식에는 육군본부 이재수 인사사령관(중장)과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 등 전투부사관 양성에 나서는 
   협약 4개 전문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학은 2014학년도에 전투부사관과를 신설하고, 육군의 보병/포병/기갑병과 분야 정예 
   부사관 양성에 나서며, 올 수시모집부터 신입생 선발에 나선다. 

□ 학·군 제휴로 신설되는 전투부사관과는 입학정원 40명으로, 신입생은 육군과 공동선발하며,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는 육군이 주도한다 .

□ 입학생은 군 장학생 자격검증을 거쳐 2년 장학생과 및 1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2년 장학생은 2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1년 장학생은 1년간 대학 등록금 전액을 육군에서 지원한다. 육군은 부사관과 학생중 군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에 대해 졸업후 전원 전투병과(보병, 포병, 기갑)로 임관 보장 및 접적지역에 근무한다.

□ 장기복무 선발시, 잠재역량 평가점수를 우대한다.

   [사진설명 : 영진전문대학 최재영총장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사령관 이재수중장, 201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