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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해맑다. 박근혜 정권이 국정농단으로 붕괴되기 시작하자 여기 저기서 제보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고산병 치료용이라던 비아그라와 팔팔정, 피부 미용과 몸속 마약 세척에도 이용된다는 태반주사와 백옥주사를 청와대가 대량으로 구매했다는 보도​는 정말이지 비현실적이었다. 최순실의 상왕 노릇과 스포츠계 장악, 미르 스포츠재단 등 굵직한 범죄사실들과 비교해 사실 하나의 가십거리라 볼 수​있는 이런것들이 실제적으로는 사람들에게 더 빠르고 넓게 퍼지며 정권에 큰 타격을 줬다. ​그 당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일찍, 단 한 두명이라도 용감한 제보자가 있었다면 그래서 좀 더 빨리 이런 국정농단이 알려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신의 모든것과 어쩌면 자신과 연관된 많은 이들의 삶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내부고발이라는 것은 저 공고한 상대가 비아그라 구매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보일 때 봇물처럼 터지는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윤석열 정권의 말도 안되는 짓거리가 드러난 것은 정권 초반부터였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청와대 가치 폐기, 공적 외교의 중심이었던 외교공관 사저화, 국방부 및 관련 부서 강제 이전 등 막대한 세금이 소요되는 ​사업들을 밀실에서 결정,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자격이 없는 김건희 관련 업체들이 수의계약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기도 했다. ​(부산저축은행, 주가조작 등 대통령 이전 범죄는 시간관계상 잠시 묻어두자.)​[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게 될 관저 공사의 업체 선정에도 의혹이 나왔습니다. 공사현장이 서울 한남동이 아닌 세종시로 돼 있는 입찰공고가 떴고, 2시간 만에 수의계약으로 한 업체가 선정된 걸로 확인됐는데, 한 언론은 이 업체가 김건희 여사의 비아그라 구매 과거 전시와 관련된 업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출범 초기부터 문제 투성이였던 윤정권의 총체적 몰락이 회복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렇다면 이 정권의 본격적인 붕괴가 시작되었을 때 박근혜의 '비아그라, 태반주사'급 뉴스는 과연 무엇일지 생각해봤다. ​지극히 개인적인 픽,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한동훈 몰타, 안도라 출장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유럽 출장을 나섭니다. 한 장관은 오늘 출국해 몰타와 안도라 2개국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고, 워킹 홀리데이 협정 체결 등 법무 업무에 대해 논의한 뒤 엿새 뒤인 오는 16일 귀국합니다. 올해 11월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한 장관 이외의 각 부처 장관들도 지원 한동훈법무부장관과이안보그몰타외교장관이지난달12일(현지시간)포즈를취하고있다. 비아그라 구매 몰타정부홈페이지한동훈법무부장관이지난달12일직접방문해부산처칠의 연설력, 존 F. 케네디의 외모와 품격, 지략과 전술은 나폴레옹과 같은 한동훈이 마음먹고 엑스포 부산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면 이렇게 ​실패했을리 없다. ​한동훈이 몰타와 안도라에서 누굴 만나서 무얼 했는지 너무나 궁금하다. ​2. 네델란드 대사 초치​네덜란드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열흘가량 앞두고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초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한국의 과도한 경호와 의전 요구에 항의하기 위해 최 대사를 초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지난 1일 네덜란드 측이 최형찬 대사를 불러 협의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는 국빈방문이 임박한 시점에서 일 자국의 국빈방문을 앞둔 국가의 비아그라 구매 대사를 초치한다는건 사실상 방문 자체를 취소할 각오를 했다고도 볼 수 있다. ​ 네델란드 측은 과도한 의전 요구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였다고 하고 우리나라 대통령실에서는 국빈방문을 앞두고 의레 있을 수 있는 의사소통과 ​협의의 과정이라고 했다. ​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3. 독일 국빈방문 임박한 시점에 취소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나흘 뒤 출발할 예정이었던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갑자기 연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는데 상대 국가에는 의료파업 가능성과 북한의 도발 등을 이유로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례 없는 상황에 외교가는 물론, MOU 체결 일정 등을 잡았던 경제계는 당황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지인들을 초대하는 홈파티도 며칠 전에 취소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내게 비아그라 구매 이 뉴스는 진정 충격이었다. ​대체 무슨 이유인지 다른 기사를 보니 '민생, 안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해외 순방이 곧 민생'이란 말을 얼마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머리가 어지럽다.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난 시점, 들어갈 비용도 쏟은 시점에 갑자기 무산시켜버린 진짜 이유, 박근혜의 '변기 교체'급 스토리가 숨어있는건 아닌지 설렌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됐던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14일 밝혔다. 대통령 순방이 출국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연기된 것은 이례적이다. 새해 들어 윤 대통령이 민생 살리기에 주력하고 북한발 안보 위협에 총력 대응하는 상황에서 자리를 비울 경우 이런저런 잡음이 이는 것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여권 관계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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