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우리가 얼마나 제대로 대응하느냐의 문제다

by 상담실 posted Feb 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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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개인회생 상황이 정리되기 전까지 (쿠팡) 주문을 자제하고, 꼭 필요하다면 최소한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년 12월 16,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연석 청문회’(이하 쿠팡 청문회)에 참석한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안대학원 교수의 말이다. 김 교수는 이후 이어진 12월 30, 31일의 연석 쿠팡 청문회에서도 핵심 참고인으로 활약했다. 2025년 11월 29일 쿠팡은 “11월 18일 약 4500개의 고객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고, 후속 조사 결과 고객 계정 3370만 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노출된 정보는 이름, e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전화번호, 주소)과 일부 주문 정보”라고 밝혔다. 전례 없는 대규모 유출 사태에 국회가 대응에 나섰다. 12월에만 네 번의 청문회가 열렸을 정도다. 김 교수는 이 청문회에 모두 참고인으로 참석해 쿠팡의 해명을 직접 들었다. 2026년 1월 9일 김 교수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수연구실에서 만났다. 그는 여전히 쿠팡 주문이 위험하다는 주장을 꺾지 않았다. 오히려 청문회를 거치며 쿠팡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진 상태였다.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김 교수는 “개인정보 유출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쿠팡을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쿠팡이 개인정보 추가 유출을 틀어막았는지 확인이 어렵다”며 “만약 쿠팡이 추가 유출 방지에도 실패했다면 지금도 쿠팡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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