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두고 초광역 행정통합이 선거용 구호로 변질될 위험성도 있지 않을까

by 간보기 posted Feb 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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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개인회생 충분히 있다. 지방선거에서 통합이 정치적 이벤트로 소비된다면 매우 위험하다. 초광역 행정통합은 선거전략이 아니라 국가체제 개편 논의다. 선거 일정에 맞추는 순간 내용은 텅 비게 된다.” 그간 지방분권과 관련해 어떤 활동을 해왔나. “학자로서,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2002년부터 지방분권과 지역민주주의를 연구하고 공론화해 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나의 문제의식은 단순한 행정 규모 확대가 아니다. 지역에서 민주주의가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김 전 총장은 인터뷰 말미에 “현재 초광역화라는 과업이 사실상 대통령 의제가 돼버린 것 같은데, 그래서도 더더욱 시한을 정해놓고 줄달음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의 이름’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이름’으로 숙의하고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도약을 ‘지방’에서 시작하는 건 의미 깊다. 모두가 ‘중앙’만 갈망할 때 ‘지방’에 따뜻한 눈길을 돌리려는 당위성엔 이의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초광역화 전략 자체는 지역혁신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 목적의 주체는 이미 이재명 정부 국가 비전에 깃들어 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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